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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청인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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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 아티스트와 청인 지역뮤지션 간의 협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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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월) 15:1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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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계 양극화 및 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발판 마련
28일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 음악창작소가 오는 10월 28일, 청인과 농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문화산업계의 양극화 및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년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공연이다.
출연진은 농문화예술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핸드스피크’ 소속 아티스트들과 충남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지역기반 뮤지션 ‘바비핀스’, ‘원태림’이며, 최초 기획 단계부터 곡 선정, 수어 번역·감수, 엽습 등 공연 개최까지 장장 5개월의 기간을 거쳐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공연은 10월 28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총 2회 열리며,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QR코드의 링크를 통해 청인과 농인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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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어 홍보영상 및 사전예약QR | ⓒ 온양신문 |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 천안시의 후원과 (사)한국농아인협회충청남도협회, 나사렛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기획·추진됐다.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해 2017년 10월에 개소했으며, 지역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반제작지원사업, 공연제작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www.ctia.kr) 및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cnmusicfactory.com)와 사전 예약링크(https://bit.ly/3Tgmf3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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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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